한국교회사학회 홈페이지에 오신걸 환영합니다.

회장인사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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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사학회 홈페이지를 방문해 주신 여러분 모두를 환영합니다.



한국교회사학회가 벌써 55살이 되었습니다.
한국교회사학회는 전환기마다 하나님의 눈으로 시대의 징조를 읽고 해석하려고 노력했습니다. 지금까지 한국교회사학회는 역사 앞에서 부끄럽지 않은 예언자의 목소리를 내고, 세상에서 아파하는 사람들을 껴안는 제사장의 직무를 감당하고, 교회를 살리는 신학자의 역할을 성실하게 감당해 왔습니다. 학회의 아름다운 전통과 선배들의 노력을 잘 계승하도록 하겠습니다.

무엇보다 한국교회사학회는 이제껏 그래왔던 것처럼 앞으로도 우리 사회와 교회의 당면 과제를 진지하게 토론하고 성찰하는 학문 공동체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또한 회원들이 힘들 때 서로 격려하고, 서로 위로하고, 서로에게 작은 버팀목이 되는 진정한 사귐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힘을 보태겠습니다.

2020년 시작된 코로나19로 인해 우리 일상이 많이 위축되었지만, 우리 학회는 공간의 제약에서 자유로운 비대면 학술대회의 장점을 살려 지금까지 유익한 결실을 맺었습니다. 2021-22년에도 어떤 상황 속에서든지 풍성한 ‘학문의 만찬’(academic banquet)이 이어지도록 저를 비롯한 임원들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Dum spiro, spero meliora in Deo!(내가 숨 쉬는 한, 하나님 안에서 더 좋은 것을 희망한다!)라는 라틴어 격언처럼, 상황이 힘들고 앞이 캄캄한 것 같이 보이지만 우리는 하나님 안에서 새로운 소망을 가질 수 있음을 믿습니다. 하나님 안에서 여러분의 연구와 목회와 사역에 풍성한 열매가 맺히길 기원합니다.

2021년 6월
한국교회사학회 회장 박경수